고유정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에 대한 신상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에 대하여 소개드리자면

 

2019년 5월 18일 , 고유정 씨는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배편을 이용하여

제주도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이후 아들과 전남편을 함께

만났으며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게 되었다고 하며

범행 당시에는 고유정 씨의 전 남편과 사이에서 아들과 동행한 상태였으며

 

펜션은 고유정 명의로 예약되어 있는 상태였고 5월 27일 펜션을 나선 이후 다음날인

28일 배편을 이용하여 제주도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고유정이 잡히게 된 이유는 다행스럽게 전 남편이 친동생에게

전 부인 고유정을 만나러 간다고 미리 얘기를 하였으며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5월 25일 오후 4시경 전 부인 고유정과 함꼐 조천읍에 있는

한 펜션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펜션을 수색하였고 펜션 욕실 바닥과 거실,부엌 등 실내 여러 공간에서

상당한 혈흔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5월 31일 청주시에 있는 고유정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였으며 수색 으로 인하여 범행도구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시인하였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거부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유정에 관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떠한 사실이 공개 되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 피의자 고유정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변호사, 정신과 의사 , 여성단체

관계자 등 7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과 변호사, 정신과 의사 , 여성단체
관계자 등 7명의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상공개위원회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 중대할 뿐만 

아니라 구속 영장 발부 및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

 

 

 

 


라고 말하며 공개사유를 밝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어 "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등모든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 

라고 덧붙여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위원회는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인권 및 피의자의 가족 주변인이

입을 수 있는 2차 피해 등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하였지만,

 범죄의 중대성이 커 결국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신상공개에 따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주

 동부 경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별도의 피의자 가족 보호팀을 운영하여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고 합니다

 

 


제주에서는 강력 범죄로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사례가 한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지난 2016년 제주 성당 살인 사건 피의자 중국인 춴궈레이(50) 에 이어

 두 번째로 얼굴과 이름이 공개된 피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앞서, 고유정은 지난달 (25일) 제주도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살인 및 시체유기) 로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자택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고유정은 범행 이후 이틀 후에 같은달 (27일) 펜션을 빠져나온뒤 이튿날
완도행 배편을 이용하여 제주도를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고유정은
배 위에서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봉투를 해상에 버리는 장면이
선박 CCTV에 포착되었으며

 


이에 경찰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 라는 고유정의 진술에 따라
해경의 협조 요청을하고 제주 - 완도 간여개선 항로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덧붙여 제주도를 벗어난 고유정이 완도에 도착한 이후 전남

 영암과 무안을 지나 경기도 김포시에 잠시 머무른 사실도 밝혀졌다고 하며, 경찰은



"고유정이 이동 중에 시신을 최소 3곳의 다른 장소에 유기한 정황을 파악하였다"

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자 유족은 고유정의 얼굴 공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앞서,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경 고유정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으며 , 심병직 제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 (고유정) 가 증거 인멸 가능성 및 도주 우려가 매우 크다" 고 말하며
이번 구속영장의 발부 사유를 설명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고유정의 구속 

만료일은 오는 11일 이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하여 범행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전말에 대하여 

면밀히 밝힐 입장이라고 합니다,

 


글을 마치며,

저는 이러한 범죄자들의
신상공개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미국에서도 뉴스에서 범죄자가 나올경우
주위 경찰들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범죄자의 얼굴을

 그냥 공개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범죄자의 신상과 정보를 너무 보호해주는건 아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뉴스에서 범죄자에 대한 소식이 나올때 범죄자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주위경찰은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제8조 2에 따르면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은 요건이 충족될 경우 에는

피의자에 얼굴 , 성명 ,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의 신상이

공개되기도 하는데 예로 징역 30년을 받은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김성수나, 진주 아파트 사건 안인득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월 2일 고유정씨의

의붓아들 또한 질식사로 사망한걸로 확인되어 추가 수사가

이루어질 전망 이라고 합니다 , 의붓아이는 고유정 씨와 재혼한

현 남편과 전처사이에서 낳은 아이인거로 알려지며 청주시

상당구 모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범죄 연관성이 있어

수사가 이루어질 예정 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로그인 없이 가능하니 아래의 공감을 눌러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