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구미에서 고응척 선생의 미라가 발굴됬습니다





지난 (1월) 30일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에서

조선 시기(중기) 에 활동한 시인 

고응척 선생(1531~1605년)님의 미라가 발굴되었습니다


현재 해포작업을 완료한 상태이고


발견당시


고응척 선생의 시신은 이중목곽에 회곽으로 안장해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보존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현재 목곽안에 있는 한지에쓴 내용을 복원 중이며

내용 도중 윗장에 우복 정경세 선생이 쓴 글이 발견되어

연구에 더 신경을 쓰는 중 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식이 부족 한지라

미라가 생기는 조건을 몰라서 미라가

우리나라에서도 있는줄을 몰랐습니다


저가 알던 시신을 미라로 만드는 방법은

장기를 빼내거나 동결해서 죽으면 미라가 된다고

들은 기억이 있는데 이러한 미라를 우리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었다는점이 역사 공부를 안 한 저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기사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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