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기수 김신혜 씨의 관한 재심이 열렸습니다



김신혜 씨는 과거

지난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군 한 버스정류장에서

자신의 아버지 ( 당시 53세 ) 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어 

2001년 3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김신혜 씨는 재판을 받은 당시에는

범행을 자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면서


김신혜 씨는 그 당시의 자백은 강압 수사 등을 주장하고

이 일은 자신은 무죄라고 호소하였으며


김신혜씨의 여러번의 재심 청구 이후

지난 2018년 9월 28일 대법원 2부는

김신혜씨 사건의 재심 인용 결정에 대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6일) 오후 4시

해남지원 제 1호 법정에서 형사합의 1부

심리로 김신혜 씨의 비공개 재심 첫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다




김신혜 씨가 법정에 다시 선것은 18년 만 이다


김신혜 씨는 재판정 출석에 앞서

취재진들과 시민들에게

"열심히 싸워서 꼭 이기겠다"


라고 말하며


복역 중인 무기수에 대한 첫 재심 재판이 열렸다.


여기 까지가 무기수 이신 김신혜씨의

과거 사건의 내용과 현재 재심이 열린

배경에 대해서 설명 드려보았습니다,


과연 김신혜 씨의 주장이 거짓이었는지는

결과를 보아야지 알 수 있겠지만

만약 재판이 억울하게 흘러가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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