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1단지 강제 집행이 상인들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 상가 건물은


지난 2016년 사업 시행 인가를 받은 개포주공 1단지는

지난해 9월 이주를 마칠 예정 이였지만

일부 아파트 세대와 상가가 퇴거 불응 으로 인해

 일정이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 강남의 대형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 1단지 상가 건물에 대한

 강제 집행이 실시되었습니다


오늘(4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포 주공 1단지에 대한 강제 집행을

시도하였지만 


상가 세입자들전국 

철거민연합회 로 인해 집행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연기가 된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법원은 이날 오전 8시 부터


 전국철거민연합회 와 대치하면서

내부 진입을 시도 하였으나 반발에 부딪혔고

정보부터 대대적으로 내부진입을 시도하였지만

전국철거민연합회로부터 날아오는 오물을 맞고

집행관들을 밀쳐내자 


오후 1시 부터 내부 논의 끝에

집행을 미루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재건축 조합이 만든


'미이주자 (세입자 포함) 에 대한 세대당 2억 7천만원

손해배상을 소송 접수 완료'


'제 2의 용산 아현 참사'


'개포동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니 각오해라'


등등이 적힌 현수막이 나란히 걸려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20여 세대의 대해서만 강제 집행이 이루어 졌고

퇴거 불응하는 상가 세입자는 14곳이 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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